미셸 공드리

retro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케미컬 브라더스의 이색 뮤직비디오

올해 아홉 번째 정규 앨범 <No Geography>를 출반한 ‘화학 형제’는 여전히 기발한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그 중 오래 전 TV에서 보았을 것 같은 감성의 뮤직비디오 세 편을 골랐다.

campaign

‘미셸 공드리와 크리스마스가 만나면?’ 존 루이스 백화점의 성탄절 광고들

미셸 공드리의 팬이라면 구미가 확 당길 만한 광고가 2017년 11월 영국에서 온에어됐다. 남아있는 크리스마스의 여운이라고는 먼지 쌓여가는 방 안 구석의 크리스마스 소품이 전부인 지금, 새로운 해의 시작을 믿기 힘든 영혼들을 위해 때늦은 크리스마스 광고 이야기를 늘어놓고자 한다. 그간 존 루이스 백화점이 만들어 온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광고를 보는 그 순간만이라도 크리스마스에 머물러 있길 바라며!

film curation

소외와 낭만 사이, 이방인 눈에 비친 도쿄

도쿄.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수도이자 문화, 경제적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이곳 도쿄를 상징하는 메트로폴리스의 마천루와 역동적인 도시민의 삶, 다양한 이야기들은 이를 바라보는 이방인의 눈에도 신비로운 호기심과 흥미로운 공상거리들을 던져준다. 도쿄를 배경으로 외국인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 3편을 통해 그들의 눈에 비친 도쿄만의 색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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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공드리가 아이폰으로 부린 마법, 단편영화 <우회>

애플의 단편영화 <우회(Détour)>는 타임랩스, 수중촬영 같은 아이폰7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기 위한 영상이지만, 그보다 돋보이는 건 바로 미셸 공드리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다. 프랑스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가 아이폰으로 찍은, 마법 같은 상상과 재치가 담긴 단편영화를 감상해보자.

music video

영화만큼 ‘공드리스러운’ 미셸 공드리의 뮤직비디오들

초현실적 상상력, 이를 환상적으로 담아낸 영상미로 흉내 낼 수 없는 장르적 세계를 구축한 미셸 공드리. 그의 대표작은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 같은 영화만이 아니다. 환상 가득한 80여 편의 뮤직비디오도 있다.